하루 확진자는 지난 10일(2425명)부터 1주일째 2천 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직후임에도 2천 명을 넘긴 전날(2006명)보다 119명이 늘었고, 1주일 전 화요일(9일·1715명)과 비교하면 410명이 더 많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4명이 증가해 총 495명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안정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힌 '500명' 선에 거의 근접한 수치로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2명이 늘어 누적 31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