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2125명·1주일째 2천 명대…위중증 24명↑·495명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5명 늘어 누적 39만 959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10일(2425명)부터 1주일째 2천 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직후임에도 2천 명을 넘긴 전날(2006명)보다 119명이 늘었고, 1주일 전 화요일(9일·1715명)과 비교하면 410명이 더 많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4명이 증가해 총 495명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안정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힌 '500명' 선에 거의 근접한 수치로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2명이 늘어 누적 31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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