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개최한 '제8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의 원활한 요소수 수급을 지원하고 수요자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거점 주유소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재고 현황을 파악해 부족분은 즉시 보충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말레이시아 100만 리터를 비롯해 멕시코 20만 리터와 호주 8만 리터 등 차량용 요소수 추가 구매 계약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추가 계약 물량 128만 리터는 국내 일간 사용량 60만 리터의 두 배를 조금 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