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013년부터 '도시철도 보안관제도'를 도입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해왔다.
하지만 저녁 시간대 보안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보안관 신규 임용을 통해 결원을 충원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보안관 확대 운영을 통해 열차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