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 격투기 단체 로드 FC가 김대환 단독대표 체제에서 서덕호(35)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
로드 FC는 11일 서덕호 대표를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김대환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되어 온 로드 FC는 공동대표 체제가 됐다.
서 대표는 스타트업에 성공적인 투자를 한 청년 엔젤투자자다.
서 대표는 로드 FC를 통해 "앞으로 정문홍 회장, 김대환 공동대표와 함께 종합 격투기 사업은 물론 OTT 콘텐츠 제작, 블록체인 기반의 NFT, 메타버스, 게임과 같은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 확장 및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