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0일(현지시간) 동영상 콘텐츠 데이터 분석업체 보빌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빌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공식 트레일러와 클립, 팬들이 만든 각종 동영상은 모두 13만1천 개였고 이들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총 170억 뷰를 돌파했다.
'오징어 게임' 유튜브 동영상의 '좋아요' 누르기나 댓글 달기 등의 횟수는 5억 3300만 건에 달했다.
'오징어 게임' 조회 수 기록은 8주 집계치다.
'왕좌의 게임' 유튜브 동영상에 달린 '좋아요'나 댓글은 2억 3300만 건이었다.
버라이어티는 중독성 있는 '오징어 게임'이 세계 문화와 스트리밍 동영상 차트를 단숨에 석권한 데 이어 유튜브도 예외로 두지 않았다며 "'오징어 게임'이 '왕좌의 게임' 기록을 으스러뜨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