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익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제5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역에 조성된 익산 제3,4 산단의 분양률이 89.4%에 달하면서 신규산업 입지에 대한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또 전통산업에서 도시형 산업 중심으로 업종 재배치가 필요하고 신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익산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는 것이 익산시의 설명이다.
익산시는 새로 조성될 산단은 330만㎡ 규모로 바이오와 벤처산업, 정보통신, 문화산업 등 도시형 산업 친환경 업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제5산업단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이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산업입지가 가능한 3곳을 대상으로 최종 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또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개발방식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수요자 중심 기업유치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4년 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한 빠른 절차를 거쳐 산단 조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를 뚫고 나가야 할 때며 제5산업단지 조성에 치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예측 가능한 미래를 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