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작가와 황지산 작가는 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김형수 작가는 '모니터에서 산책하기_첫 번째 프로젝트', '충남 문화의 달', '2021년 MOD 프로젝트' 등 다양한 그룹전 전시에 참가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황지산 작가는 '2018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BIAF – 부스전시', '팀 H.264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두 작가와 함께 지속적인 작품 실험을 진행해 온 '이종찬'작가도 같이 참여하며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첫 그룹전을 통해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만들어진 모든 작품을 선보인다.
'모니터에서 산책하기'의 최종 장으로서 1년간 진행된 '시간 회화'작품들의 연구 결과를 모니터라는 대체된 캔버스를 통해 대중들과 마주하고자 한다.
'모니터에서 산책하기'에서는 작품 장소인 모니터를 관객들의 놀이터로 연출해 미디어 회화를 표현해 관람객들은 마치 모니터 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과 마주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인들의 위로와 휴식의 장, 작품을 통해 건강함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