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은 오랜 기간 전남 22개 시·군에서 각종 선거의 실무를 담당했던 경험과 경륜을 겸비한 전직 사무국장과 주요당직자를 대상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한 자문단은 대통령 선거기간 전남 22개 시·군에서 추진할 선거운동과 실무에 대한 자문과 함께 지역의 현안 제기와 해결 방안 제시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은 범위가 넓어 지역별로 문화의 차이가 있고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만큼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지역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선거 실무를 담당해 온 자문단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지난 10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고문단과 자문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당세 확장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