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요소수 수급 불안 상황에서 시장 교란을 막고, 불법 제품 공급과 판매를 차단하고자 단속에 나섰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광주경찰청, 전남경찰청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위법 사항을 적발하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담당 지역 내 요소수 제조·중간유통·판매 업체 1천여 곳을 점검할 방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은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불법 유통과 사재기 행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