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포항시가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도시 육성을 위한 것으로 포항시와 포스텍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됐다.
보스턴 랩센트럴(Lab Central)은 2012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기관이자 연구개발(R&D)센터이다.
랩센트럴이 위치한 켄들 스퀘어는 화이자·노바티스 등 대형 제약회사와 MIT·하버드 등 우수 대학과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하버드 메디컬센터 등 최고 수준의 병원 밀집 지역으로 주체들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바이오 창업의 최적 생태계가 구축돼 있다.
또 랩센트럴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유치 전략, 바이오테크 산업을 위해 요구되는 인프라와 기술, 관련 주체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방안 등의 공유를 통해 포항시의 바이오·의료 분야 메카 도시로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성 교수는 "랩센트럴의 핵심은 유망한 바이오 벤처이다"며 "포항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에 도전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면, 포항만의 특색 있는 랩센트럴을 만들어 바이오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문단은 랩센트럴의 창업자인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와의 환담을 통해 포항의 바이오 인프라 우수성을 알렸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에 구축된 우수한 인프라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를 통해 포항시만의 바이오분야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이강덕 시장과 포스텍 김무환 총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 중인 바이오·의료 산업 기반 조성과 신산업 육성 정책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