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버턴과 0대0으로 비겼다. 5승1무5패 승점 16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9위를 유지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 토트넘은 시간이 필요했다. 에버턴을 상대로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때리지 못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루카스 모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은 슈팅 3개를 때렸지만, 모두 수비수에 막힌 슈팅이었다.
공격수 중 손흥민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6점을 받았다. 케인과 모라는 6.5점이었다. 미드필더진과 수비진, 골키퍼 모두 3명의 공격수보다 평점이 높았다. 스리백의 좌우에 배치된 세바스티안 로메로(7.4점)와 벤 데이비스(7.3점)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