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우수상에 ㈜문창, ㈜구비테크, 우수상에 ㈜삼우농기, ㈜씨엠에스, 대광소결금속㈜ 등을 뽑았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와 진단 프로그램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독창적인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한 제품을 생산해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6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수상 업체는 수상 후 2년간 중소기업 창업과 경쟁력강화자금 우대금리 지원을 받고 각종 시책 사업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고 관련 조례에 따라 기업인 예우를 받는다.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 이래, 15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 기업은 오는 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될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수상기업은 물론 대구시의 중소기업이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