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울버햄프턴 EPL 6경기 만의 패배

크리스털 팰리스에 0 대 2로 져

드리블을 시도하는 울버햄프턴 황희찬.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리그 6경기 만의 패배를 맛봤다. 
   
울버햄프턴은 7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11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0 대 2로 졌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달렸던 울버햄프턴은 무패 행진을 멈추고 5승 1무 5패 승점 16이 됐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 6무 2패 승점 15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리그 6경기에 연속 선발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에서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45분 파비우 실바와 교체됐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두 팀의 운명은 후반전에 결정됐다. 
   
후반 16분 크리스털 팰리스 윌프리드 자하는 제임스 맥아더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 결승골을 신고했다.
   
후반 33분에는 코너 갤러거가 왼발슛으로 쐐기골을 추가했다.

결국 울버햄프턴은 만회골 없이 2점 차로 경기에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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