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밝힌 'Dr.브레인'의 시작

4일 출시 OTT 애플TV+,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로 'Dr.브레인' 선보여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이선균이 주연 맡은 SF 스릴러
"차갑지만 뜨거운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애플TV+ 제공
애플TV+이 한국 상륙과 함께 선보인 최초의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이 강렬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홍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Dr.브레인'은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끔찍한 비극을 겪게 되는 천재 뇌과학자 고세원(이선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타인의 마음이나 생각을 알고 싶어 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라는 뇌과학자 세원의 대사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김지운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Dr.브레인'만의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이선균은 세원에 대해 "선천적으로 교감 능력이 부족하지만 뛰어난 연산 능력을 가진 천재 과학자로 뇌 스캔이라는 장비를 통해 몰랐던 기억과 감정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세원을 지지하는 아내이자 끔찍한 비극으로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는 정재이 역의 이유영, 세원의 기억 전이에 관한 연구를 돕는 동료 연구원 홍남일 역의 이재원 등이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Dr.브레인'으로 처음 드라마를 연출한 김지운 감독은 "첨단의 테크놀로지를 통해 인간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지점이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선균은 "차갑지만 뜨거운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라고 말하며 SF 스릴러 'Dr.브레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플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은 총 6편의 에피소드로, 지난 4일 첫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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