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에 따르면 김현우 학생의 'School from biophilia' 작품은 학교부지 중 나대지로 남아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부지를 대상지로 삼아 미래의 학교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또 김윤렬 학생의 작품 'Wave the paradigm'은 서촌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는 문화시설을 계획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실무 능력과 문화적 소양의 균형을 갖춘 건축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기반으로 실무중심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건축학과만의 특성화, 표준화, 브랜드화를 통해 건축학 교육의 모범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