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 7년 만에 정규앨범 낸다

밴드 몽니가 오는 22일 정규 5집 '퍼머먼트'를 발매한다. 몽니 공식 페이스북
밴드 몽니가 약 7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몽니는 4일 오후 공식 SNS에 정규 5집 '퍼머먼트'(Firmament)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재킷은 앨범명처럼 몽환적인 '창공'(Firmament)의 분위기가 담겼다.

이번 앨범은 2014년 정규 4집 '팔로우 마이 보이스'(Follow My Voice) 이후 약 7년 만에 내는 앨범으로 별, 달, 빛과 같이 창공에 있는 모든 것을 담아냈고, 깊은 잠에서 깨고 싶지 않은 긴 꿈을 꾸는 듯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초창기부터 지켜온 몽니의 음악적 정체성이 진하게 담긴 이번 앨범에는 지난달 25일 낸 선공개곡 '별이었던 너'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별이었던 너' 후속작인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조한선과 차예련이 애절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 4인으로 이루어진 밴드 몽니의 정규 5집 '퍼머먼트'는 오는 22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발매 당일 팬 쇼케이스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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