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제 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과 함께 한 일상 속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생활체육(25개 종목)을 통해 변화된 일상,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계 극복 스토리 등을 담은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의 사진을 접수했다.
총 310편의 작품을 접수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1, 2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수상작 작품집과 상금 총 300만 원(건강더하기상 1명, 한계돌파상 3명, 즐거움의 시작상 6명, 각 3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을 활용한 콘텐츠를 국립체육박물관 소셜 미디어 채널 및 온라인 전시관에 선보인다. 또 수상작 관련 생활체육 소장품은 개별 기증 협의를 거쳐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의 전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