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1인당 25만 원씩 지원됐다.
시는 대상자 중 99.2%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지급률 98.7%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고령자 등 거동 불편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해 총 1745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이의 신청은 이달 1일 기준 총 8401건이 접수돼 8210건이 처리됐으며, 이의 신청 인용률은 52.7%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전통시장·동네마트·음식점 등 '울산페이'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