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무료대여

전북 전주시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료대여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료대여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전주시는 숙박업소나 개방화장실 운영자 등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중앙동 △풍남동 △중화산1동 △효자5동 △덕진동 △금암1동 △우아1동 △우아2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머지 지역은 전주시 여성가족과로 전화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대여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GS25리테일 편의점사업부 6부문 영업6팀과 협업을 통해 GS25 편의점 내 개방화장실에 대한 정기 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대여서비스 제도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GS25리테일 편의점사업부 6부문 영업6팀에서는 점검반을 구성해 완산구 30곳과 덕진구 20곳 등 총 50곳의 가맹점에서 불법촬영카메라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 가맹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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