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2667명·사흘 만에 2천 명대…위중증 31명↑

지난 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7명 늘어 누적 37만 64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31일(2061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천 명을 훌쩍 넘겼다. 전날(1589명)보다 무려 1078명이 급증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이나 증가해 총 378명이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20일째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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