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5227~5240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3명)와 익산(1명)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군산에선 가족 간 접촉에 따른 확진자가 이어졌고, 전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전날(1일) 도내 새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군산지역 고교와 술집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