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공장서 불…3천만 원 재산피해

1일 부산 부산진구 신발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신발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신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신발과 기계, 건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점심 시간대 작업자들이 공장을 비운 사이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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