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장터→'전북생생장터'로 재탄생

3일 새 도메인으로 운영
간편결제 도입, 다양한 판촉행사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 메인 화면.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3일 농식품 온라인몰 거시기장터를 전북생생장터로 새로 단장해 문을 연다.

전북생생장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생활 밀착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시도에 나선다.

품목 위주의 전통적 분류체계를 벗어나 생활 양식에 따라 상품을 제안하는 '생생디자이너' 기능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캠핑, 아침, 아이 등을 검색하면 적합한 상품이 추천되는 방식이다.

또 각종 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도 도입됐다.

전북생생장터는 오는 3일 포털에서 검색하거나 새 도메인으로 만날 수 있다.

장터는 이번달부터 1생1대 기획전, 올해 마지막 제철제맛 및 프리미엄 햅쌀 기획전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석면 농산유통과장은 "새 단장한 전북생생장터에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며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농식품 온라인 유통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