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의 스타드 뒤 무스트아르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 로리앙과 홈 경기에 결장한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로리앙전 출전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황의조는 10라운드 낭트전에서 후반 17분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10분 뒤 상대 선수 발을 밟으면서 발목을 다쳤고, 후반 29분 교체됐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오른쪽 발목 염좌다.
결국 황의조는 로리앙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보르도로서는 4골 1도움을 기록 중인 황의조의 결장이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