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라붐(소연·진예·해인·솔빈)이 24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가수 KCM 단독 콘서트 '오늘도 맑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KCM 측에서 라붐에게 게스트 출연을 요청해, 흔쾌히 승낙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양쪽의 인연은 올 상반기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로부터 시작됐다.
KCM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첫 단체 곡이 라붐의 '상상더하기'였고, '상상더하기'는 발매 5년 만에 다시 재조명됐다. 이후 라붐은 '놀면 뭐하니?' 100회 특집에 나와 MSG워너비와 만나기도 했다.
라붐은 내달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라썸'(BLOSSOM)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