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위카페다온, 25일 '학교너머 이야기 한마당'

경남교육청 위카페다온 제공

경남교육청 위카페다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학교너머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원탁토론회는 경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만 13~24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남에서 학교밖 청소년으로 행복하게 살기'라는 대주제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체계 및 정책들을 살펴보고 자신들의 입장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해볼 예정이다. 3~5명이 한개 조가 되어 원탁별로 전문 진행자의 도움을 받아 상상하고 아이디어 도출과 제안서를 최종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카페다온 센터를 거점으로 1-2팀은 다온에서, 그 외 줌을 통한 비대면, 대면 혼합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카페다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에 대한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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