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서 낮(12시)부터, 충남 서해안에서 오후(15시)부터, 서울·경기 내륙, 강원 영서에서는 저녁(18시)부터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9일까지 수도권·강원·충남권·전북 서부 5~20㎜, 충북·전북 동부·전남권·경상권 내륙·제주·서해5도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4.6도, 수원 3.2도, 춘천 0.0도, 강릉 5.4도, 청주 2.0도, 대전 1.5도, 전주 2.6도, 광주 3.8도, 제주 9.0도, 대구 2.3도, 부산 7.2도, 울산 5.8도, 창원 5.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낮·밤의 기온 차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경상권 해안에는 너울에 따라 물결이 높게 일어 백사장이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