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진해 문화재 야행은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근대문화역사자원이 몰려 있는 진해구 중원로터리의 팔(八)거리를 중심으로 열렸다.
15일 오후 7시30분 진해중원로터리에서 열린 개막식과 시립무용단의 '북의 울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점등 세레머니, 강강수월래 등 예술공연과 도보투어 등이 진행됐다.
야행 홈페이지를 통한 문화재 소개와 현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관심도 많았다. 코로나19라는 제약에서도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마련함과 아울러 지역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습자료로서의 활용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1 진해 문화재 야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기회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