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는 감염증상으로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병원과 주치의는 공동성명을 통해 "그는 면밀한 관찰을 위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항생제와 수액을 맞고 있다"면서 "이틀 동안 치료 후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항생제에 잘 반응하고 있다. 곧 집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측은 "그가 회복 중에 있다"면서 "의식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이어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의료진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