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송출되는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은 '여름편'이다. 영상에서는 지난 7월부터 촬영한 침선 어초(스텔라호)로 전갱이 떼가 찾아와 장관을 이룬 모습과 해파리 등 어초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을 담기 위해 수중 촬영팀을 구성해 해중공원 사계절을 촬영해 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밥인들에 베일에 가려졌던 강릉 해중공원의 사계(四季)를 "강릉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해중공원 '가을편'은 오는 11월 송출할 예정이다.
강릉시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 "다이버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강릉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국내는 물론 해외 다이버들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