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릉국제영화제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이정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했던 배유 이유미 씨도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특히 이정재와 이유미가 강릉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징어 게임' 열풍이 강릉국제영화제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부터 18일 연속 이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극 중 삶의 벼랑 끝에서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 참가하게 된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그는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난 2일 개설했는데, 지구촌 팬들이 몰리면서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100만 명, 8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강릉아트센터와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대도호부관아 관아극장, 명주예술마당 등지에서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총 42개국 116편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매뉴얼을 준비해 온라인은 지양하고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