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양국은 이번 협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인 관리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을 기대했다.
마르굴로프 차관은 지난 8월에도 우리나라를 방문해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와 한러 정책협의회를 연 데 이어 노 본부장과 북핵 수석 협의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