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서공단 제조업체서 전압기 폭발…2명 중·경상

경남소방본부 제공
5일 오전 10시 3분쯤 경남 함안군 칠서공단 내 철강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20·30대 노동자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작업자 1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전압기가 폭발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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