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해수가 최근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박해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세계적인 인기 대열에 합류했다. '오징어 게임'의 흥행과 함께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연극으로 데뷔한 박해수는 활동 반경을 넓혀 드라마 '무신'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과 영화 '마스터' '양자물리학' '사냥의 시간' 등에 출연했다.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레전드 야구선수 제혁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키마이라'에서는 완벽주의 강력계 형사 차재환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박해수는 지난 2019년 1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