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는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주자 빅3' 특집을 지난주부터 방송 중이다. 지난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오늘(26일) 방송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한다.
이 지사는 소년공 시절부터 대선에 도전하기까지 일대기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또한 'SNS 중독', '가십맨', '핵사이다 발언' 등 이 지사의 핵심 키워드를 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지사는 '집사부 청문회' 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청문회를 하게 되어 떨린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가십이 다른 사부들보다 많으시죠?"라고 정곡을 찔러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또한 이 지사는 청문회 도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만 듣고도 심장박동 수가 급격히 상승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에게 윤석열이란?"이라는 질문이 등장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오늘(26일) 저녁 6시 25분 SBS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