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새 앨범으로 '빌보드 200' 42위 첫 진입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데뷔 4년차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에이티즈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가 이번주 '빌보드 200' 4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티즈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월드 앨범차트',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 빌보드 세부 차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한 건 2018년 데뷔 후 처음이다.

'제로 : 피버 파트 3'에는 더블 타이틀곡 '데자뷰'(Deja Vu)와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을 비롯 '필링 라이크 아이 두'(Feeling Like I Do), '록키'(ROCKY),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 '낫 투 레이트'(Not Too Late) 등 6곡이 담겼다.

지난 13일 발매된 이 앨범은 1주일간 66만 장 판매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최근 "에이티즈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 중 하나임을 증명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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