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이 매체는 지난 수개월 간의 위성사진을 토대로 실험용 경수로 부지 바깥에서 진행 중인 해당 건설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아직까지 건물의 목적이 분명하진 않지만 실험용 경수로 운영 지원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38노스는 영변 핵시설 내 5㎿ 원자로와 관련, 방출된 물이 구룡강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지난 9일 위성사진으로 찍혔다고도 보도했다. 이 같은 활동들은 영변 핵시설 전반에 걸쳐 운영이 강화됐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