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경주서 교통사고 발생…1명 사망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파손된 차량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추석 연휴 첫날 경북 경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18일 오전 1시 30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외동교차로 인근에서 달리던 1t 화물차가 도로 구조물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쯤에는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혔다. 
   
하지만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만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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