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스미스, '신성' 스팬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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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앤소니 스미스(33, 미국)가 11위 라이언 스팬(30, 미국)과 격돌한다.
   
종합 격투기(MMA) 통산 35승 16패의 스미스는 오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스팬과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스미스는 올해 4월 지미 크루트에게 닥터스톱으로 승리해 2연승을 기록했다. 미들급에서 활약하던 스미스는 2018년 라샤드 에반스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기록하며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에 성공했다. 
   
이후 스미스는 마우리시오 쇼군, 볼칸 외즈데미르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잡고 최고의 컨텐더로 평가받았지만 2019년 당시 챔피언 존 존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상승세가 꺾였다. 
   
상대 스팬은 UFC 라이트헤비급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받는다. 2018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 참여했던 스팬은 같은 해 UFC에 입성 후 옥타곤에서 치른 6경기에서 5번의 승리를 따냈다. MMA 통산 19승 6패인 스팬은 베테랑 스미스를 꺾고 10위권 내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이완 쿠텔라바와 데빈 클락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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