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늘 오후 북한이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과 12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시험을 한 뒤 사흘만이다. 당시 합참은 순항미사일이라는 이유로 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탄도미사일 발사는 언론에 알리고 있다.
내륙 일대에서 발사한 사실로 미뤄볼 때,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아니며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