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희재와키다리희랑' 측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천사무료급식소 봉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여개의 도시락을 직접 배부했다.
천사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을 꺼려하는 분위기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희재와키다리희랑'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가수를 향한 팬들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김희재도 화답했다. 올해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를 발표해 다양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으며 데뷔 1주년 기념으로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하며 팬들과 함께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