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제18대 최열수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청장은 1994년 7급으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판로국 공공구매판로과 서기관, 장관실 비서관, 지역기업정책관 지역특구과장, 기술혁신정책관 기술보호과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였다.
최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중기청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경남 지역경제 활력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