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창원공장 엔지니어 6명, '볼보 기술상' 수상

2021 볼보 기술상 수상_볼보 하이브리드 굴착기 전기 유압 시스템. 볼보코리아 제공
글로벌 굴착기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 코리아는 최근 볼보그룹이 개최한 '2021 볼보 기술상(Volvo Technology Award 2021)'에서 한국의 창원공장 엔지니어 6명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 기술상은 매년 볼보그룹이 볼보건설기계, 볼보트럭, 볼보버스 등 전체 사업부 내에서 첨단 기술 경쟁력과 전문성 향상, 탁월한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8년 시작돼 3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창원공장의 볼보 기술상 수상은 2011년과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수상자는 배상기 부장, 김준우 과장, 고병모 차장, 오동훈 과장, 최원길 차장, 오원택 과장 등 6명이다.

이들은 볼보 하이브리드 굴착기에 장착되는 새로운 전기 유압시스템(커먼 압력 레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굴착기에 새롭게 개발된 전기 유압 제어시스템을 장착하면 유압 어큐뮬레이터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가동상태에 따라 유압에너지 회수를 지원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성능은 향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볼보그룹 라스 스텐크비스트 최고기술 책임자(CTO)는 "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볼보건설기계는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춘 차별화된 전기 유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는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위한 고객 중심의 솔루션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우리 엔지니어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파트너십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우리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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