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김혜리와 손화연(이상 인천현대제철), 전은하(수원도시공사)의 부상으로 권하늘(보은상무)과 서지연(경주한수원), 문미라(수원도시공사)가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지난 7일 소집됐다.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해 1위에 오르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