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삼거리에서 경차-레미콘차 충돌해 부부 숨져

지난 7일 오전 10시 25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 우금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스파크 차량과 직진하던 레미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 60대 여성 A씨와 조수석에 있던 남편 7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레미콘 차량 운전자 C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좌회전이 안 되는 삼거리에서 스파크 차량이 신호지시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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