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대구시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7일과 8일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건축물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 가스, 소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도 점검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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