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여행 온 60대 통영 바다에 빠졌다 끝내 숨져

이형탁 기자
4일 낮 12시 11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가왕도 인근 해상에 60대가 빠졌다 숨졌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66)씨는 이날 가족들과 여행을 온 뒤 조개를 따온다며 나갔다 가왕도 인근 바다에 빠졌다.

가족 일행이 고함소리를 듣고 A씨를 바다에서 발견해 119에 신고, 해경이 7분만에 도착한 뒤 구조했지만 A씨는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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