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마음 담은 전주시 공무원의 첫 앨범 'RUN'

전북 전주시 호성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지방행정7급 공무원 최훈 씨(가툰, Gottun)의 첫 앨범. 최훈씨 제공

'가툰(Gottun)'이 어쿠스틱 풍의 첫 앨범을 발매한다.

가툰은 전북 전주시 호성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지방행정7급 공무원 최훈(39)씨를 부르는 일종의 예명이다.

최 씨가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맡았고 노래는 객원 보컬을 통해 완성했다.

첫 앨범은 'My soul frequency'라는 주제다. 첫 곡 'Run'은 이달 중에 선보인다. 깊은 곳 응어리진 마음을 부드럽게 위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 곡은 다음 달에 발매가 확정됐고, 내년 초까지 다섯 번째 곡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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