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물가…대구 2.9%↑ & 경북 3.0%↑

대구는 연중 최고치… 경북은 두달 연속 3%대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8월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는 5월에 이어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보였고 경북은 두달 연속해 '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7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9% 상승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았던 지난 5월(+2.9%)과 같은 수준을 보인 것은 물론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해 '2%대' 상승 폭이 계속됐다.

지출목적별로는 교통비(전년 동월 대비 +10.7%)가,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전년 동월 대비 +8.8%)이 각각 가장 많이 올랐고 특히 달걀은 지난해보다 43.9% 상승했다.

8월 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상승했다.

경북 소비자물가는 지난 2012년 1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3%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해 '3%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지출목적별로는 교통비(전년 동월 대비 +11.1%)가,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전년 동월 대비 +8.0%)이 각각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한편 8월 전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6%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해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