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가서 주문 쏟아져"…블핑 리사 첫 솔로 대박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첫 솔로 앨범이 일찌감치 기록 행진에 나섰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리사 솔로 싱글 앨범 '라리사'(LALISA)는 30일 기준으로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나흘 만이다.

이 수치는 1차 집계인데, 이미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예약 판매 최고 기록이다.

YG 측은 "앨범 발매일까지 약 10일이 남은 만큼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뿐 아닌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문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라리사' 피지컬 음반은 CD, 키트(KiT), LP 총 3가지 형태로 발매된다. 음원은 9월 10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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